[뉴스쉐어=양연주 기자] 내일(5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6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7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흐린날씨로 인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까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0~28, 인천 22~27, 수원 20~28, 춘천 17~28, 강릉 21~28, 청주 20~29, 대전 20~29, 세종 18~29, 전주 18~28, 광주 20~29, 대구 19~29, 부산 21~29, 울산 17~29, 창원 20~30, 제주 23~28도다.
동해와 서해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며 먼바다는 파도가 높이 일겠다.
전국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축대 붕괴,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 등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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