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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국가폭력 가해자 이명박 전 정권 규탄한다“

2009년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 보고서 발표에 대한 규탄 성명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2:46]

NCCK, "국가폭력 가해자 이명박 전 정권 규탄한다“

2009년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 보고서 발표에 대한 규탄 성명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8/08/29 [12:46]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최근 발표된 2009년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 보고에 대해 29일 ‘국가폭격 가해자, 이명박 전 정권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이들은 “국민은 곧 국가이다. 그러나 정부와 경찰청은 인간존엄을 짓밟고 피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를 기만하였고 국민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여 살인적인 진압을 단행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조현오 전 경기 경찰청장을 비롯한 사측은 이에 반드시 마땅한 죗값을 치르고 쌍용차 노조와 국민 앞에 반드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와 경찰청은 진상조사위의 권고를 즉각 이행하여 9년 만에 드러난 국가폭력의 실체와 인권탄압의 과정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지난 정권이 자행한 국가폭력 사태를 직접 해결하고 책임자는 반드시 처벌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명박정부와 사측의 쌍용차노조와 국민 앞에 사죄, 경찰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가압류소송 취하, 해고된 쌍용차 노조원의 원상회복, 정부의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한 제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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