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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 평화인사 화합의 날 행사 개최

8개 단체 종교지도자, 평화 실현 위한 토론 펼쳐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15 [22:09]

제2회 전북 평화인사 화합의 날 행사 개최

8개 단체 종교지도자, 평화 실현 위한 토론 펼쳐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8/08/15 [22:09]

▲ 14일 제2회 전북 평화인사 화합의 날 행사 참여자들이 토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HWPL 전북지부]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지난 14일 전북 전주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전북지부가 주최한 ‘제2회 전북 평화인사 화합의 날’이 열렸다. 

 

이날 8개 단체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해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종교지도자들의 역할과 종교연합사무실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대한불교 선화종 종정 석의천 스님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세계평화를 위한 화합의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돕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자”고 전했다.

 

세계이슬람연맹 한국대표 학압두 박사는 “평화는 창조주가 주신 것이며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면서 토론을 이어나갔다. 

 

한국불교 태고종 봉서사 용보스님은 “평화를 이야기할 때는 종단과 교단이 없다며 평화의 일에 모두 함께해야 하며 승려의 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함께하고 있다”며 평화를 염원했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 호남중앙노회 이승호 목사는 “새마을운동도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운동으로 전개했 듯이 동방의 작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한 전쟁 없는 세계평화의 운동도 지구촌 전 인류가 한 마음으로 원하고 있기에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홍순환 원로목사, 한국불교 극락 조계종 은곡사 은곡 주지스님, 대한예수교 장로회 우리들교회 이정순 목사, 증산도 서용선 수호사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지도자들은 세계평화와 종교연합사무실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법안에 대해서 입법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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