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국회/정당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철희 "한국당, '기무사 문건' 정치적으로만 접근"
"송영무 장관 책임론 따른 사퇴 동의 안 해"
 
박수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12 [17:05]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이철희 의원 블로그]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기무사 문건 조사 지시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너무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는 것 아닌가 싶어서 좀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2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이것에 대해서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것은 안보를 강조하는 보수정당이 더 저는 확실한 입장을 가져야 된다고 본다. 전방을 지키는 부대를 빼서 후방에 있는 평화적 집회를 진압한다고 하면 안보가 공백을 만들어내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당에서 기밀문건 공개배경이 의심스럽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자료 요구 요청에 따라서 받은 거기 때문에, 기밀문건도 아니고 위법하게 유출된 것도 아니다. 그 점은 국회의원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오해하거나 오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분명히했다.

 

이 의원은 송영무 국방장관의 책임론까지 확산되는데 대해선 "청와대에 어떻게 보고를 했는지, 본인이 어떤 판단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관으로서 이 문제가 기무사의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과 당시 지방선거의 논란으로 이 문제가 비화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했을 것"이라며 "조금 더 엄중한 생각을 가지고 기민하게 대응하면 좋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장관은 장관대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되는 발언은 저도 굉장히 유감이다. 이게 빈번하게 여러 번 반복되니까 국민이나 언론에서도 상당히 비판적으로 지적하는데 다 맞는 얘기"라면서도 "그러나 지금은 국방개혁에 집중해야 될 때이고, 국방개혁을 위해서는 송영무 장관이 적임이라고 보기 때문에 지금 사퇴 운운하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12 [17:05]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인랑' 언론시사회 강동원, 이열치열 벨벳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