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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성남종교연합사무실, 제2회 경서비교토론회 열어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7/07 [10:40]

HWPL 성남종교연합사무실, 제2회 경서비교토론회 열어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8/07/07 [10:40]

▲ [제공=성남 종교연합사무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 성남 종교연합사무실이 지난 3일 종교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제2회 경서 비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 종교연합사무실에 따르면 경서 비교 토론회에는 원불교‧기독교·국학원 지도자들과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날 토론회 주제는‘각 종교의 기원과 역사, 경서 기록방법’이었다.

 

토론회에는 조성준 주영광교회 담임목사, 김정은 원불교 성남교단 주임교무, 국학원 박정배 감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HWPL 이혁진 수석연구원이 좌장으로 토론의 진행을 맡았다.

 

발제질문 및 소주제로는 ▲종교의 시작과 창시자에 대한 기록이 있는가 ▲창시자의 뜻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오늘날까지 계승됐으며 이것이 기록돼 있는가 ▲창시자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경서에 명시돼 있는가 등이 있었다. 패널들은 질문에 대해 각각의 종교 및 경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국학원 박정배 감사는 “(천부경은) 인간 안의 하늘(신)과 하나될 수 있도록 하늘 정신을 알려주는 우주학이며 한민족의 경전”이라며 “세계인의 정신 중심이 천부경이 될 것이며 국학운동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갈 창조적 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불교 김정은 주임교무는 소태산 대종사의 생애를 통해 원불교 창시자의 사상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이 도덕문명의 부모국 입장이 될 것이며 정신 사상 주도국이 된다”고 했다.

 

주영광교회 조성준 목사는 “기독교의 목적은 죄로 인해 떠나가신 하나님이 사람과 다시 함께 하는 것이다. 태초에 천지창조를 창조하신 창조자에 관해서도 성경을 통해 알리고 있다”며 “기독교 경서의 특성은 예언과 성취가 있다는 점이다. 경서의 내용이 정말 이뤄진다면 분명히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을 수가 있다는 뜻”이라고 답했다.

 

토론 후  HWPL 이혁진 수석연구원은 “이번 경서 비교 토론을 통해 경서의 공통점과 유사성을 찾고, 차이점에 관해서는 서로 소통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화합의 길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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