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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요리사!” 아이와 함께 경연대회 펼쳐

대구시, 30일 오전 엑스코서 아빠·자녀 15팀 공모해 요리대회 열어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9 [13:29]

“우리 아빠는 요리사!” 아이와 함께 경연대회 펼쳐

대구시, 30일 오전 엑스코서 아빠·자녀 15팀 공모해 요리대회 열어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8/06/29 [13:29]

 

 

[뉴스쉐어=양연주 기자]아빠와 아이가 함께 가족을 위한 저녁 밥상을 차리는 대회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아빠와 자녀가 소통하고 가사에 참여하게 하고자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엑스코 1층 전시장내 ‘일·가정양립체험관’에서 ‘아빠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모를 통해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15팀이 출전한다.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15팀을 우선 선정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한 가족을 위한 저녁밥상 차리기’가 주제다. 열띤 요리실력 각축을 펼치고 심사를 통해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연은 만 7~13세 자녀와 아빠가 한 팀으로 참가한다. 요리대회에 앞서 박람회 관람객들과 참가한 팀의 가족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요리재료 다루기 게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장과 가정의 균형 있는 조화가 중요하다. 일·가정양립 실현을 위해서는 남성위주의 가족문화에서 벗어나 남녀가 함께 가사를 공동분담하고 소통해야 한다. 아빠요리 경연대회가 ‘대구 남성이 보수적’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16년부터 대구시가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일·가정양립실천을 홍보하고 위해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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