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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반기 지역기업 기계산업 수출 사상 최대

지역 기계산업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5:09]

대구시, 상반기 지역기업 기계산업 수출 사상 최대

지역 기계산업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8/06/21 [15:09]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DGMC)은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1100만 달러(120억 원) 수출 목표를 두고 연차적으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2015~2018년까지 4년간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800만 달러(748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1100만 불(120억 원) 수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작년부터 유럽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벨라루스 시장 진출을 위해 모스크바 국제공작기계전시회 참가(2회), 벨라루스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1회) 및 벨라루스 산업부 차관 면담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상담회도 가졌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018 모스크바 국제공작기계전에 대구시, DGMC, 지역기업이 함께 대구시 공동관을 운영해 105건 수출상담, 수출상담액 900만 달러(99억 원), 계약 추진 액 270만 달러(3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향후 대구시는 중동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큰 이란 시장에 주력해, 중동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최근 사드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중국시장을 대체할 신흥시장 개척에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는 기계 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외마케팅 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수출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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