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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수도권 서부를 가로지른다

수도권 남서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8/06/16 [14:54]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수도권 서부를 가로지른다

수도권 남서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8/06/16 [14:54]

 

▲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식 © 김현무 기자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지난 15일 경기 시흥시 소재 시흥시청역 부근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철도는) 목포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이고 장항선을 거쳐서 원시, 소사, 고양시, 경의선을 타고 중국, 유럽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동맥을 하나 건설한 것”이라며, “이것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 될 뿐만 아니라 서남부지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새로운 혈맥이 뚫렸다고 생각한다” 축하했다.

 

임주빈 이레일 대표이사는 경과보고에서 “서해선 7년 2개월 동안 건설현장의 근로자, 지역민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큰 일익을 감당할 것이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모든 분들이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현무 기자

 

이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은 “여기까지 오셨는데 시흥의 뜻을 아셨으면 한다. 시작할 ‘시’ 흥할 ‘흥’ 시흥시가 대한민국 시작의 흥이 될 것이다”며 “전국 수도권 최다득표자가 본인이다”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발언을 했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은 “서해선 중심은 안산이다. 서해선 개통으로 7개 역의 역세권이 생기고 그 어느 지역보다 혜택되는 곳이 안산이다. 국내에서 장항선과 연결되고 개성, 신의주, 중국, 러시아, 유럽까지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서해선의 미래를 예견했다.

 

이외에도 박순자, 함진규, 조정식, 김상희 국회의원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사장, 김만수 부천시장의 축사 및 환영사를 비롯해 이학영, 김명연, 김경협 국회의원, 백원우 청와대 비서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서부광역철도대표이사 박찬수 등이 참석했다.

 

▲ (사진 좌측)김윤식 시흥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이 나란히 시승을 하며 웃고 있다.     © 김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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