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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변재술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회장, 태권도계 화합 방법 제시

국기원 잘못된 점 있다면 책임 지는 모습 보여줘야... 사람 망신주기 인신공격 시위는 안돼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8/06/13 [22:22]

[인터뷰] 변재술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회장, 태권도계 화합 방법 제시

국기원 잘못된 점 있다면 책임 지는 모습 보여줘야... 사람 망신주기 인신공격 시위는 안돼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8/06/13 [22:22]

▲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     © 김현무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우리 태권도인들이 태권도를 전 세계적인 무도 스포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피와 땀으로 만든 우리의 영혼과도 같은 곳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태권도인으로서 국기원의 위상을 스스로 땅에 떨어뜨리고 이도 모자라 아니면 말고 식의 고소와 고발, 사람 망신주기 식의 시위와 집회 등으로 태권도인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가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태권도인들 사이의 고소·고발과 시위 등으로 인해 사분오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은 최근 국기원을 둘러싼 태권도인들간 기득권 다툼에 따른 위상 저하 문제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으로 진정한 태권도계의 화합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처음엔 그냥 가족끼리 살다보면 다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대화로 풀고 자연스럽게 화해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째 계속 되더라. 태권도인이 아닌 외부인이 그랬다면 왜 그럴까 생각이라도 했을텐데 이건 모 태권도인이 국기원이 없어지라는 듯이 국기원의 위상을 깎아 내리고 있어 모순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면서 “70~80년대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무조건식으로 고소와 고발을 하고 시위를 하면서 떼쓰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데 아직도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왜 저렇게 유치하게 행동을 할까? 태권도인 스스로가 우리의 영혼으로 생각해야 할 국기원의 위상을 짓밟고 있다는 것에 부끄럽고 한탄스럽다”고 전했다.

 

변 회장은 현재 국기원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얼마 전 국기원 문제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됐을 때 사람들은 마치 사실인양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제와서보면 그러한 보도들이 사실이였다면 현재 국기원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교도소에 갔거나, 태권도인들에 의해 물러났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보면 다들 멀쩡히 잘 하고 있지 않느냐? 상식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상식은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변 회장은 국기원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서도 “국기원도 문제다. 잘못된 행동을 했으면 과감하게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인간적인 관계로 그렇게 못한다면 그건 우리 태권도인들의 영혼인 국기원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국기원은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대응을 통해 잘못된 행동은 잘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태권도계의 무분별한 시위문화에 대해 “사람 망신주기 인신공격의 시위는 요즘 말로 하면 정말 적폐행위인 것이다. 정말 시위를 하려면 태권도인과 우리들의 영혼인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시위를 해야지..... 앞으로 국기원장을 매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내가 직접 나서 국기원 위상 세우기 위해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 최태영 남서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주임교수가 경찰청 지정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을 2017년 2월 제2기 경비지도사 배출 시 방문했던 모습     © 김현무 기자

 

한편, 태권도 9단 보유자인 변재술 회장은 1972년 국기원이 설립되고 첫 지도자 교육인 제1기 사범지도자 연수를 통해 자격을 취득한 태권도 사범으로 1960년대부터 태권도를 수련했던 오도관 출신이다.

변 회장은 태권도 분야는 물론이고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를 통한 경호 분야 ▲경찰청지정 2016-3호’한국민간경비교육원 ▲한국안전교육원을 통한 경비교육 및 보안분야 ▲한국시큐리티신문과 한국사회안전신문을 통한 언론 분야 ▲경기도 교육청 교직원연수기관지정 ▲한국원격안전교육 및 ‘시큐에듀'(www.secuedu.com)를 통한 온라인교육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사회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회장 변재술)는 2004년 전문경호 교육단체로 발족해 현재 산하에 전국 20여개 시.도,협회 국내외 7,000여개의 관련기업과 산학협력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협회는 정규적으로 전문교수, 실무자, 테러전문가, 경호장비 전문가등을 통해 경호업무의 특수성과 전문적인 체계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 연수교육을 겸해 162개 경호 관련학과 국가안전기관 및 안전관련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이 협회를 인정한데다 대학 특채와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어 관련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안전그룹을 이끌고 있는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은 맞춤형 온라인 ‘시큐에듀'(www.secuedu.com) 교육으로 법정경비지도사직무교육 등을 통한 특수경비원 등의 인재양성을 통해 청와대경호처, 국가정보원, 특수부대요원으로 100% 지원파견해 사회안전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공식민간자격발행 자격을 갖춘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및 한국안전그룹 변재술 회장은 주무부처 경찰청 지정 교통유도안전관리원 및 교통유도경비원 자격발급, 교육부 지정 학교안전지도사 및 방과후안전보안관 자격발급, 국민안전처 지정 라이프가드강사 및 라이프가드요원 자격발급 등에 앞장서 3대 필수 안전분야에 종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태권도계의 화합과 대한민국 사회안전에 헌신하는 등 한국사회안전과 경호경비보안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는 변재술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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