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양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이 확정된 최대호 후보는 이날 "오늘의 승리는 최대호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깨끗한 준법선거운동을 올바르게 평가해 주신 안양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시민 최대호가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드린 대로 그 약속 실천해 안양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더불어 잘 사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며, 무너진 안양의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목소리가 곧 안양의 정책으로 완성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완전히 새로운 안양시를 설계하고 실현하겠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앞서 지금까지 두 후보의 전적은 지난 2007년 안양시장 재선거 이 후보 '승', 2010년 지방선거 최 후보 '승'으로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다 지난 2014년 선거에서 이 후보가 다시 승리했다. 그리고 2018년 6월 13일 다시 최 후보가 승리함으로써 4번째 맞대결은 2대 2로 마무리 짓게 됐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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