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기호 기자] 기대치 못한 높은 투표율 60.2%. 1995년 첫 민선 지방선거를 치른 이래 최고치인 동시에, 줄곧 50%대 투표율을 기록하며 2000년대 들어 단 한 번도 넘지 못한 ‘마의 벽 60%’를 깬 수치다.
젊은 층의 높은 투표율도 수치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그 기반에는 ‘SNS’와 ‘인증 문화’가 자리잡았다.
과거 TV 광고와 포스터 등에 그치던 투표 독려가, 젊은 층에게 강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SNS로 확대되면서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서라도 투표에 참여하는 이들이 상당히 늘어난 것.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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