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김상기 기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 중인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 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 문화‧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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