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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컨퍼런스 전북서 개최… ‘평화의 빛, 온고을 누리다’

국제 평화 한반도 평화 통일 필요성 촉구 평화운동 촉구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2/22 [10:14]

평화 컨퍼런스 전북서 개최… ‘평화의 빛, 온고을 누리다’

국제 평화 한반도 평화 통일 필요성 촉구 평화운동 촉구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7/12/22 [10:14]
▲  지난 2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전쟁종식 세계평화광복을 위한 전라북도 평화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앞서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사진=HWPL전북지부)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2017 전쟁종식 세계평화광복을 위한 전라북도 평화 컨퍼런스’가 지난 2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평화의 빛, 온고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앞서 오후 5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국제 평화와 한반도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지도층들의 평화실현 촉구를 위한 기조 발제와 함께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김혁권 전북지부장을 비롯해 이상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전북지부장, 이재상 이사, 이경춘 이사, 여미현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회장 등은 발제를 통해 ‘평화운동을 하는 목적과 전쟁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평화운동 실천에 함께 하자는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재상 전북지부 이사는 “현재 국제법 내용 가운데 평화를 위해 전쟁을 불사한다는 예외 조항은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이에 HWPL은 모든 침략전쟁의 금지와 전쟁 무기 생산 지원·권장·유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관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재 8개국의 126개 학교가 평화학교 업무협약 체결해 진행 중인데 전북지역에도 이와 같은 관심과 실천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유관 단체인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사)대한상이군경회 전북지부, 한반도 통일지도자 총연합회 전북지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군산시지회가 함께 주축이 되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부 순서에서는 전북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감사패는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지회장,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심의두 총재, (사)상이군경회 전북지부 강봉준지부장, 한반도 통일지도자 총연합회 김혁권 전북지부장, 전북연합신문사 전성수 사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군산시지회 유희옥 지회장 등 6명에게 수여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단체들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평화 조형물을 제작해 평화실현에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평화단체장들이 손을 잡고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됐다.

 

또 축하공연으로 ‘하늘 무용단’의 화려한 오고무공연, 북의 대합주, 삼척 치어리딩 대회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위너스 치어리딩’의 스턴트 치어리딩 공연, 200여 명의 HWPL 합창단의 ‘아리랑 합창’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평화 컨퍼런스 행사는 지난 9월 18일 경기도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행사’를 되새겨 세계평화 광복운동을 촉구하고 범세계적인 운동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40여 개 언론이 기자회견에 참여해 평화에 한목소리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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