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 선 황선홍

노푸른 기자. | 기사입력 2016/11/08 [16:02]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 선 황선홍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6/11/08 [16:02]
▲     © 노푸른 기자.

 

황선홍(48) 서울 감독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감독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출입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하는데 황 감독은 64.2%인 70표(총 투표수 109)를 얻어 최고의 감독임을 인정받았다. 포항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지난 2013년 이후 3년만에 얻은 생애 두 번째 K리그 감독상이었다. 개막 후 33연속 무패(18승15무)의 신기록을 달성한 최강희 전북 감독(33표·30.3%)에 적지 않은 차이로 앞섰다.

 

황 감독은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장에 참석했다. 황선홍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과분한 상이다. 후반기 부임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며 "전임 최용수 감독에게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선수시절의 화려한 영광을 뒤로하고 감독으로 우뚝 선 그는 "한국축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K리그가 성공해야 한다”며, 이어 “모든 분들이 한국축구의 활력소가 되는 리그가 되도록 K리그에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