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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별이 된 정조국, 프로 첫 MVP 수상

노푸른 기자. | 기사입력 2016/11/08 [16:02]

K리그의 별이 된 정조국, 프로 첫 MVP 수상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6/11/08 [16:02]
▲     © 노푸른 기자.

 

정조국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20골을 터트리며 2013년 K리그에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첫 클래식(1부리그) 20골대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9표 중 46표를 받아 MVP를 차지했다. 클래식 우승팀 FC서울 오스마르는 39표, 준우승팀 전북현대 레오나르도는 24표를 각각 받았다.

 

“한 물 갔다는 평가에 반론조차 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며 이적한 광주FC에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정조국은 MVP 수상소감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상을 주시려고 했나 보다”고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며 아내인 탤런트 김성은 씨와 아들 정태하 군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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