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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철 '산불예방'총력 대응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이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16/11/02 [11:07]

대전시, 가을철 '산불예방'총력 대응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이지윤 기자 | 입력 : 2016/11/02 [11:07]

[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는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산불을 분석한 결과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50%)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18%), 담뱃불 실화(18%)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로 나타났다.

 

특히, 식장산과 추동선 등 산불다발지역이 전체 산불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입산통제 확대 및 등산로 폐쇄구간 지정, 등산로별 산불감시원 지정 배치, 경찰순찰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구봉산, 수통골 등에서 행락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홍보 및 계도방송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특히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논, 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고 화기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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