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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핵심 싱크탱크가 한자리에'

대전발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

이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16/10/27 [12:02]

대전시 '핵심 싱크탱크가 한자리에'

대전발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
이지윤 기자 | 입력 : 2016/10/27 [12:02]

[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는 26일 인재개발원에서 후반기 대전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현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대전의 핵심 싱크탱크가 모여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후반기 정책자문단은 시정 주요 업무 계획과 내년도 예산편성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분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논의,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토론에서는 ▲과학도시로서의 대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책 발굴 ▲송중기, 신승훈 등 지역 연예인을 활용한 인물 마케팅 ▲청년 취․창업 등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 등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권선택 시장은 토론 강평을 통해 "정책자문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구체화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기능강화를 위해 매 분기별 1회 이상 분과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분과별 모임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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