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48건의 시민공모 기네스는 스토리텔링을 거쳐 대전기네스북, 웹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대전의 자랑거리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기네스북은 '1983년부터 쓴 일기 61권의 보유자'를 비롯해 '기록·자격증·교육의 달인' 등 대전의 일상 속의 소소한 기네스부터 '대전 최초의 사회복지시설', '가장 오래된 권투 체육관' 등 최초, 최고, 유일, 독특한 이야기로 대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의 숨어 있는 이야기가 담긴 기네스북은 10월말 제작하여 각급 기관에 배부하고 시정소식지, 소셜미디어를 통한 도시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고 기억하는 개인의 역사나 스토리가 대전의 소중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우리만의 이야기로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전만의 도시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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