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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계곡] 금대봉골 등 태백의 4대 계곡

금대봉골,금천골,당골,백산골

안주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7/07 [08:48]

[태백 계곡] 금대봉골 등 태백의 4대 계곡

금대봉골,금천골,당골,백산골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6/07/07 [08:48]

금대봉골
  
태백시 창죽동 산1-1(창죽동 일대)
033)550-2828 / 552-8363

 

 

창죽동에서 안창죽으로 들어가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있는 골짜기를 금대봉골이라 한다. 골짜기 전체가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 되어 있는 곳으로 희귀 동식물이 자라고 있다.

 

유명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있고 많은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으며 청정한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정도이다. 골짜기 안쪽에는 한강의 발원샘이라 할 제당굼샘, 석간수(물구녕), 굴물 등이 산재해 있어 볼만한 구경거리이며 꼬리치레 도룡뇽 금대쓴풀 등 희귀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금대봉골 끝 부분인 금대봉 정상에서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북쪽 사면에는 들꽃이 유명한데 봄철이 되면 꽃바다를 이루어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금천골

 

태백시 장성동

033)550-2828 / 552-8363

 

 

태백산 동쪽에 위치한다. 잣나무골 안쪽에 아방골, 뼝깨골로 들어가면 기암괴석과 주위 경관이 원시림으로 우거져 있다. 금천계곡을 계속 올라가면 문수봉으로 올라 갈 수 있다.
 
금천계곡은 태백에서 처음으로 석탄이 발견되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계곡 안쪽에 금천관광농원과 낚시터가 있어 휴식터로 안성 맞춤이다.
 
당골
 
태백시 문곡소도동
033)550-2742


태백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정상에서 소도동쪽으로 뻗어내려 태백산 중턱 용정에서 발원한 물과 태백산 골짜기들에서 발원한 물이 합쳐져 이루어지며 약 3km로 경사가 완만하고 계곡에 반석이 많으며, 물이 차가워 한여름에도 손발을 1분도 담가두지 못한다.
 
계곡을 따라 오르면 태백산 정상에 이르게 되며, 태백산으로 오르는 길 중의 하나이다. 계곡의 주위 숲과 절벽 및 기암괴석은 절경을 이루며 가뭄에도 계곡의 물이 크게 줄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당골계곡을 따라 주변에 작은 부락이 있었으며 당집이 많아 무속의 근거지가 되어 당골마을 이라 일컫는다. 대왕암, 백남사, 천지암, 용화사등의 암자와 당집이 많았으나, 모두 철거 되었고 지금은 빈터만 남아 있다.
 
당골은 육산(肉山)인 태백산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기암 절경으로 신선암, 병풍암, 장군바위 등의 명소가 있다. 지금은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당골계곡을 본거지로 개발되어 관리사무소 및 관광객 편의 부대시설등 기반시설이 완료되어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태백석탄박물관, 단군성전, 눈썰매장, 콘도형 태백산민박촌을 비롯하여 야영장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백산골
 
태백시 백산동
550-2828 / 552-8363


백산동 백산역 뒤쪽에 있는 깊은 골짜기를 백산골 또는 백산 젖골이라 부른다. 골짜기가 깊고 물이 맑으며 원시림이 잘 보존된 청정한 골짜기이다.
 
골짜기는 약 10정도 되는데 그 끝은 백산(백병산)으로 이어지며 도계읍 구사리 백산골과 이어져 있다. 낙동정맥의 능선으로 골짜기가 이어지고 그 능선을 넘으면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 춤밭골로 갈 수 있다. 골짜기 초입에 처녀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수량이 많은 골짜기 물에 가재와 물고기가 많다. 골짜기 중간쯤에 물이 감아 돌아 흐르는 용바위와 맑은물이 나오는 수굴도 있으며 기암괴석과 낙랑장송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다.
 
골짜기 전체가 백산(백병산)을 남쪽으로 감아 있는 형상이고 골짜기 끝의 백산 등정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글,사진=태백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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