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한민고 학생들,“나라사랑정신,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나라정신담은 6.25 참전용사 자서전 발간 기념식가져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6/26 [02:16]

한민고 학생들,“나라사랑정신,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나라정신담은 6.25 참전용사 자서전 발간 기념식가져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6/26 [02:16]


 

▲ 23일 한민고 접견실에서는 엄봉용, 장오봉, 조선영 등의 참전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 자서전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 송옥자 기자


[뉴스쉐어=송옥자기자]바쁜 학사일정 가운데서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참전용사들의 삶을 기록하여 대대로 기억하고자 자서전 발간에 앞장선 학생들과 전영호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한민고 접견실에서는 엄봉용, 장오봉, 조선영 등의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전영호 교장, 학생 20여명, 10여개의 언론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 자서전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한민고는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의 건학이념과 교육목표를 따라 군인자녀 및 경기도 일반 자녀들을 우리나라 및 글로벌 최고 인재로 육성하고자 전교생이 기숙하는 학교이다.
 
학생들은 작가 모집광고가 나가자마자 60여명이 한꺼번에 교무실을 찾아와서 작년 8월달 부터 직접 4명의 참전용사들을 인터뷰 해 200페이지 가량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이날 발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6.25전쟁 당시 현장과 휴유증을 떠올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켜 다시는 뼈아픈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한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구연 참전용사를 대신해 참여한 그의 아내는 총탄 3발을 다리에 맞으며 양말을 벗어 묶고 10리길을 뛰어와서 한소대를 살리겠다고 후퇴를 명했던 나라사랑 정신을 생생히 전했다.
 
전영호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25 참전용사 자서전 프로젝트는 한민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첫 BL 오리지널 '가르쳐 주세요' 공개! 박형섭-이상민의 심쿵을 부르는 환상의 비주얼 합!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