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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특집] ‘해변’하면 강원도…“어서 오세요!”

더위 피하기 위해 ‘정동진, 주문진 해변’으로 피서객 몰려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6/09 [09:48]

[해수욕장 특집] ‘해변’하면 강원도…“어서 오세요!”

더위 피하기 위해 ‘정동진, 주문진 해변’으로 피서객 몰려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6/06/09 [09:48]

[뉴스쉐어=최유미 기자] 산과 바다가 함께 있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에서 여름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다양한 레저 스포츠와 맛있는 특산물, 근처 문화 관광지는 피서객에게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해마다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해변과 조용하고 운치 있는 해변을 소개한다.

 

정암 해변(양양군 강현면)

 

▲ 사진= 강원도청 

 

정암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간이해변으로 개방 년도가 오래되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백사장이 있다. 7번 국도와 바로 붙어있으며 설악권의 길목에 위치해 지나가던 관광객도 들러서 쉬고 가는 곳이다. 백사장 뒤쪽으로 숙박 시설과 음식점이 있으며 해변 바로 앞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와 라운지가 있다.(양양군청 문화관광과 033-670-2251)

 

죽도 해변(양양군 현남면)

 

▲ 사진=강원도청    © 최유미 기자

 

소나무 숲이 울창해 경치가 아름다운 죽도해변은 2km의 깨끗한 백사장을 자랑한다. 또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크고 작은 바위가 주변에 있어 바다낚시를 하기에 적합하다.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돌출된 마의 정상부에 위치한 하조대와 입암관광농원 등 주변 명소도 만끽할 수 있다.(양양군 현남면 사무소 033-670-2651)

 

사근진 해변(강릉)

 

▲ 사진=강원도청

 

사근진 해변은 경포도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총길이는 600m 총면적은 4,000㎡ 로 여유로운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해변이다. 사근진 해변 이름의 유래는 옛날 삼남지방에서 이곳으로 사기를 팔러왔던 사람들이 이곳에 눌러 앉아 생활하면서 배 한 척을 구입하고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면서 생활하는 것을 따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주변명소로 오죽헌, 허균 생가, 경포대 등이 있다.(강릉 종합관광안내소 033-640-4414)

 

정동진 해변(강릉 강동면)

 

▲  사진=강원도청

 

정동진은 동해의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해돋이 공원, 헌화로, 관광열차 운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변 외에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간이역을 보기 위해 사계절 내내 붐비는 명소다. (강동면 사무소 033-640-4604)

 

추암 해변(동해시 촛대바위길)

 

▲ 사진=강원도청

 

추암 해변은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이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촛대바위, 크고 작은 바위섬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족 피서지로 적합한 해금강 해변에는 볼거리와 오징어, 멍게, 소라, 해삼, 광어 등 해산물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033-530-2773)

 

삼척 해변(삼척시 교동 새천년도로)

 

▲ 사진=강원도청

 

백사장 길이 1.5km, 폭 400m의 삼척 해변은 삼척시내에서 북쪽으로 1.4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삼척 제일의 해변으로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수심이 1~1.5m로 얕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다. 백사장 끝은 바위로 둘러싸여 반달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다른 해변보다 수심이 느린 경사로 남녀노소 수영을 즐기기에 좋으며 백사장 뒤쪽에는 무성한 송림 숲으로 해변의 경관이 뛰어나다.(삼척시청관광정책과 033-570-3544)

 

주문진 해변(강릉시 주문진읍)

 

▲ 사진=강원도청    © 최유미 기자

 

주문진 해변은 강릉 최북단에 위치해 넓은 백사장과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포근한 분위기를 주어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워 낭만과 젊음을 발산하게 한다. 주변 주문진 항구에서는 싱싱한 횟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향호저수지의 민물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주문진 관광안내소 033-640-4535)

 

사천 해변(강릉시 사천면)

 

▲ 사진=강원도청

 

사천해변은 모래질이 상당이 뛰어나고 수심이 얕다. 또 인근의 사천항이 있어 싱싱한 횟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어선을 빌려 바다낚시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금 더 주변으로 나가면 소금강이 있어 오대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강릉시 서천면사무소 033-640-4606)

 

속초 해변(속초시 조양동 해오름길)

 

▲     © 최유미 기자

 

설악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속초 해변은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을 동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산책 코스가 근처에 있으며 주변에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가 있어 속초의 중요한 관광단지로 떠오르는 해변이다.(속초시종합관광 안내소 033-639-2690)

 

청간 해변(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 사진=강원도청

 

마을 앞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발달해 있다. 청간해변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청간정이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뭉게구름이 안개처럼 사라져가는 경관은 관동팔경 중 수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트레킹 코스로 화암사와 신선봉을 둘러볼 수 있다.(고성군 토성면사무소 033-632-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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