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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삼무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실태

주민 거주지 주차장까지 침범…운전자 시야 가려 사고 위험 노출

유제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6/05/26 [02:41]

[고발] 삼무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실태

주민 거주지 주차장까지 침범…운전자 시야 가려 사고 위험 노출
유제호 수습기자 | 입력 : 2016/05/26 [02:41]
▲ 공원과 주택사이롤 차량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유제호 수습기자     © 뉴스쉐어


제주 삼무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근 주민의 불편은 물론 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삼무공원은 매일 주변 사무실 출근 차량과 인근 주민, 공원 방문객으로 인해 공원 둘레를 따라 줄지어 주차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가 주민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한다거나, 공원골목을 지나 일반도로로 나가는 교차로 부분에 주차를 해 지나가는 행인들이 건널목으로 건너지 못하고 차도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따라서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매주 2번 정도 공원에 나오는데 종종 주차한 차량이 골목에서 너무 앞으로 튀어나와 인도를 막고 있어 도로로 피해간다.”고 했다.

 

제주시 자치경찰단은 공원 교차로 부분은 단속카메라 시야 밖이라 이동형 차량을 통해 계도 및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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