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별을 아주 어릴 적 시골에서 보았을까. 전날 밤 잠시 봤던 하늘의 별이 꿈속에서 나를 깨웠다. 아침잠이 많은 나를 새벽 5시에 일으켰으니 말이다.
요즘 도심에서는 별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추위 때문에 짧은 시간 별을 감상했지만 어릴 적 별을 보며 꿈을 꾸던 생각이 계속 떠오른다.
별은 꿈과 같은 존재다. 현실 세계에서 별을 딸 수는 없다. 하지만 별을 딸 수도 있지 않을까. 꿈만 같은 현실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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