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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삐라’ 발견…주민 신고로 경찰 수거

박근혜 대통령 비방, 북한 4차 핵실험 홍보 문구 담아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2/02 [14:44]

수원서 ‘삐라’ 발견…주민 신고로 경찰 수거

박근혜 대통령 비방, 북한 4차 핵실험 홍보 문구 담아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2/02 [14:44]

경기도 수원시의 한 빌라 옥상에 대남 전단지(삐라) 뭉치가 발견, 경찰이 수거해 군에 넘겼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2일 오전 2시 43분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대남 전단 약 3만여장의 뭉치가 발견됐다”며 “주민의 신고로 출동해 수거했다”고 밝혔다.


수거된 대남전단은 3종류다. 명함 2장 크기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거나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홍보하는 문구를 담고 있었다.


경찰은 해당 전단지가 옥상에 떨어지며 건물 옆 유리창과 물탱크 일부가 파손된 점으로 미루어 삐라가 공중에서 떨어질 때 물탱크를 파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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