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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 협의체, 북한 4차 핵실험 국제 평화 명백한 위협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10 [23:35]

믹타 협의체, 북한 4차 핵실험 국제 평화 명백한 위협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1/10 [23:35]

우리나라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 중견국가 간 협의체인 믹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 규정했다고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믹타(MIKTA)는 2013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주도로 출범한 중견국 협의체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국명 첫 글자를 따서 명명됐다.


믹타 5개국 외교장관들은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직접적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핵비확산조약(NPT) 및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상의 국제 비확산 규범과 원칙에 위배됨을 명확히 하고 북한에 지역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하지 말 것과 유엔 안보리 결의 상의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믹타는 금번 공동성명을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 보유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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