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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국방장관, 北핵 아·태지역 위협… 7일 공동 성명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방위와 한미 연합작전 전략 및 구축 강화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11:00]

韓·美 국방장관, 北핵 아·태지역 위협… 7일 공동 성명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방위와 한미 연합작전 전략 및 구축 강화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1/07 [11:00]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쉬튼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한미동맹의 평가와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양국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금번 도발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며 한반도와 아태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는 의견을 도출했다.


카터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과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능력 수단들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전화대담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한미동맹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국제사회 및 역내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이번 도발이 한반도와 아·태지역 전반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며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미동맹이 도발 억제와 대한민국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양국 국방부는 계획된 연합연습을 지속 실시하고 한·미 맞춤형 억제 전략 및 4디(D) 작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가 우리 군의 킬체인(Kill-Chain)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능력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북한의 핵, 기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포괄적인 동맹능력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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