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고발]전남대 대학로가 '쓰레기 난장판' 몸살

대학로뿐 아니라 고시원, 원룸 밀집지역 불법쓰레기 투기 난무

임채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06 [10:20]

[고발]전남대 대학로가 '쓰레기 난장판' 몸살

대학로뿐 아니라 고시원, 원룸 밀집지역 불법쓰레기 투기 난무
임채영 기자 | 입력 : 2016/01/06 [10:20]
▲4일 전남대 후문 대학로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더미들     © 임채영 기자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대학로가 무자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학로가는 하루에도 몇 천개씩 나눠지는 전단지들과 거리에 쓰레기통이 따로 놓여있지 않아 길거리 곳곳마다 버려져있는 각종 쓰레기들로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

 

▲ 4일 전남대 후문 원룸, 고시텔 주변에 분리수거 되어있지 않은 쓰레기들     © 임채영 기자

 

또한 쓰레기 관리의 사각지대인 고시원이나 원룸 밀집지역이 많은 전남대 후문은 불법쓰레기 투기가 난무하면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전남대 후문 고시원에 사는 이모 양은 “고시원 문을 열고 나가면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미관에 보기 좋지 않다” 면서 “전남대 후문 대학로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보면 지나갈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학로는 전남대 학생뿐 아니라 영화관과 음식점등 편의시설 이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지역 관할관청인 북구 관계자는 "청소과 내에서 불법 투기 기동반이 항상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며 "앞으로 더 철저하게 단속하고 불법투기가 많은 야간 시간대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더 세워놓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