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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 편익 위해 대중교통서비스에 최선

버스 DRT 시범사업으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대상 수상 및 택시자율감차 우수 3개시군 선정되 인센티브 9.7억원 받아

김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15/12/03 [14:42]

전북도, 도민 편익 위해 대중교통서비스에 최선

버스 DRT 시범사업으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대상 수상 및 택시자율감차 우수 3개시군 선정되 인센티브 9.7억원 받아
김다솜 기자 | 입력 : 2015/12/03 [14:42]

전북도가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교통(버스 DRT)으로 12월 3일「2015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버스 DRT는 버스 이용수요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대중교통운영체계로서 기존의 벽지노선 버스를 소형승합차로 대체하는 수요응답형으로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경제성, 효율성, 편리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개념 대중교통 운영체계이다. 지난 1월 국내최초로 버스 DRT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정읍시와 완주군을 선정하여 정읍시는 지난 4월에, 완주군은 지난 6월에 운행을 개시했다.

  

택시업계에서는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3차 택시자율감차가 국토부에서 올해 10월말까지 감차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전북도는 2015년 택시 자율감차 우수 지자체로 3개시·군이 선정되어 인센티브 9억 7천만 원을 받았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농어촌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시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운영이 학생들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5년까지 저상버스 149대, 장애인 콜택시 11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2016년에는 저상버스 56대, 장애인 콜택시 32를 추가로 도입해 교통약자들의 운송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도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10월에 도민과 교통 전문가가 참여하는「전라북도 교통사고 줄이기 대 토론회」를 실시했고, 교통질서 함께하기 TV· 라디오 공익광고 실시, 어린이보호구역 40개소에 방호울타리 등 시설개선과, 129개소에 대해 CCTV 283대를 설치하여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전북도는 2016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39개소에 시설개선, 87개소에 CCTV 설치 등을 추진하고,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생활권 이면도로 9개 지역에 대해 과속방지턱, 생활도로표시, 속도제한표시 등 정비와 노인보호구역 19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 방지시설, 안전펜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시설 및 노인,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시설 운영자가 관할 시장·군수에게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016년에도 교통약자 이동편익 증진 및 운수종사자(버스, 택시)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교통문화향상을 도모함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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