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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제1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10~19일까지 3차례 나눠 실시, 전문가 지도 아래 마을 리더 육성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기반 마련

임채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09 [22:31]

광주 남구, '제1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10~19일까지 3차례 나눠 실시, 전문가 지도 아래 마을 리더 육성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결정 행정시스템 기반 마련
임채영 기자 | 입력 : 2015/11/09 [22:31]

광주광역시 남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향상과 지역 문제 및 현안 사항을 찾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마을리더 육성을 위해 '제 1기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제1기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봉선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차례에 나눠 개최된다.


아카데미 운영 목적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문제를 고민.해결하는 생활자치를 실현하고, 주민결정 행정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교육 대상은 마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자 하는 주민이나 주민총회 및 타운홀 미팅등에서 회의를 진행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이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 문제해결 방법 및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과 마을활동에 활용되는 퍼실리테이션(일을 쉽헤 하도록 도와주는 것)의 기초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교육은 박필순 살기좋은 광주만들기 네트워크 사무국장과 이종화 소셜에듀테인먼트 흥쇼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로써의 역할을 맡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 ‘제1기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토론 형태의 기법을 도입해 진행되며, 마을의제 토론회 등에서 실제 대안 제시형 의사 토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마을리더를 육성해 마을공동체 사업 등 각종 실무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민선 6기에 주민결정 행정시스템의 제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목민관 학교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등 주민 및 공무원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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