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성과발표회 개최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난타 등 공연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5/11/06 [19:43]
▲ 담양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끼와 재능을 펼쳐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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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끼와 재능을 펼쳐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의회 박종원 의원, 이정옥의원, 담양교육지원청 공영휴 교육장 외에도 드림스타트 가족, 후원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년 드림스타트 성과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무지개 물고기의 꿈’을 주제로 지난 1년간 추진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활동내용과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재능발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공연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호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오카리나, 해금, 난타, 마술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우쿨렐레 연주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멋지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등 맟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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