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현무영 기자] 밀양시 청년농업인4-H연합회는 지난 20일 호텔 아리나 경산홀에서 올해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이학수 밀양시 4-H본부회장, 정승민 경상남도 4-H연합회장, 4-H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도현 회장 외에도 박광재·차경희 부회장, 손영림 사무국장, 안기성·박진형 감사가 취임했으며 청년4-H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졸업 회원에게 감사패를, 지난해 고생한 임원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도현 회장은“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성장해 가는 청년4-H회가 되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에서“스마트 농업시대를 맞아 청년4-H 회원들은 창의적 역량을 키워 밀양농업의 중심축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밀양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밀양시 청년4-H회는 110여 명의 회원이 지·덕·노·체 4-H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활동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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