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수렴은 24일 우산동을 시작으로 27일 학성동, 28일 명륜1동, 31일 중앙동 등 각 주민센터에서 ‘우리마을 재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퍼실리테이션 기법은 쪽지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설명을 한 뒤 최종 투표를 거쳐 의견을 선정한다. 앞서 시는 구도심 도시재생 기본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나 발언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의견 제시를 꺼리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노병일 도시재생과장은 “많이들 참석하셔서 서슴없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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