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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350만 원에서 950만 원까지 지원 …임차가구에도 지원돼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7/10 [14:23]

제주시,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350만 원에서 950만 원까지 지원 …임차가구에도 지원돼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7/10 [14:23]

제주시는 지난 3일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맹돈)와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44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주거급여 수급을 받는 자가 가구 중에 주택 구조의 안전성, 최저주거기준 설비상태 등 주택상태를 조사한 후 노후도 순위에 따라 대보수 4가구, 중보수 9가구 ,경보수 31가구를 선정해 실시됐다.


수선유지급여는 ▲경보수 350만 원(3년 주기) ▲중보수 650만 원(5년 주기) ▲대보수 950만 원(7년 주기)이며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38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인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임차가구에도 매월 ▲1인가구 13만 원 ▲2인가구 14만 원 ▲3인가구 17만 원 ▲4인가구 19만 원의 임차급여가 지원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주거급여를 신청하면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를 걸쳐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주거급여는 경·중·대 보수에 따라 350만 원에서 950만 원까지 지원돼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층의 주거수준 향상 및 주거복지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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