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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개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7/01 [17:20]

제주시,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개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7/01 [17:20]

제주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47팀과 전시·전공연 8팀 등 총 55개 팀 1035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7월 25일 도립 제주예술단, 도내 어린이 합창단 3팀, 한국 최고의 서울 솔루스 금관 5중주, 그리고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디바 가수 김연지가 함께하는 개막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7월 26일 제주를 대표하는 시민 밴드 ‘한라윈드앙상블’ ▲7월 31일 대전에서 활동 중인 국악실내악단 ‘꾼 s’ ▲8월 1일 해학 넘치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덕만이 결혼 원정기’ ▲8월 2일 젊은 청소년들과 함께 할 ‘DJ 그룹 할로’가 시민 곁을 찾아간다.


폐막공연은 해외에서 더 유명한 한국 뮤지션, ‘김목경 밴드’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제주환경사진연합회의 ‘사진전’, 한라산 문학동인회의 ‘시화전’, 제주 詩 사랑회의 ‘시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식전공연과 전시 등을 준비해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했다”며 “그 어느해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축제가 돼 시민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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