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시내 주요도로변 전선지중화사업과 정선 제2교에서 교육청 앞까지 인도 폭을 줄여 한 차선을 추가 설치해 주차공간과 교통 정체현상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정선아리랑 시장상인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정선5일장 주변 환경정비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북실구간인 현대아파트와 미소빌아파트 주변지역에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북실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봉양주공아파트와 정선아리랑전시공연센터, 아라리촌을 잇는 인도교 설치와 경관조명 설치해 산책과 운동을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종수 도시건축과장은 “정선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시내지역을 종합 정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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