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트센터, 무료 코미디 연극 공연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6/23 [10:07]
제주 아트센터는 7월 4일 위트와 아이러니로 짜여진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영국의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원작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코미디로 극화한 것이다.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믹 연극으로, 한국코미디 장르의 장점을 최대한 재현했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춘수)는 “메리스 영향으로 침체된 경제 활동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7월4일(토) 오후 3시, 7시로 두차례 관객을 만난다.
무료 관람권은 6월 22일 9시부터 매진시까지 제주아트센터 1층 로비에서 배부하고 문의전화는 제주아트센터(064) 728-8951~7, 753-22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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