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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통이 ’ 와 ‘안전지킴이’ 운영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정보 실시간 공유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6/22 [15:36]

제주시, ‘소통이 ’ 와 ‘안전지킴이’ 운영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정보 실시간 공유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6/22 [15:36]

제주시는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시정 시책과 현안사항, 재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단체 대화방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단체 대화방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한 것으로 시책 추진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제주시 소통이’와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를 위한 ‘제주시 안전지킴이’다.


제주시 단체 대화방은 각종 재난상황 전파와 사고 수습을 위해 긴급히 연락하고 처리해야 할 사안을 통보하는데 아주 유용해 6급이상은 의무적으로, 7급 이하는 본인이 희망할 시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는 민감 정보나 개인정보 등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마킹 처리 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또, ▲대화방 용도에 맞지 않는 내용 ▲개인적인 격려 및 사적인 대화 ▲이모티콘 등 불필요한 사항 등록 금지 ▲대화내용 주기적 삭제 ▲알림 소리 OFF 처리 등 대화방 운영지침과 관리부서, 유의사항 등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제주시는 현 대화방을 보안이 강화된 공무원 전용 메신저인 바로톡(행정자치부 개발)을 도입해 운영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해 놓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단체 대화방 확대 운영으로 메르스 관련 상황, 여름철 긴급 수난사고 등 사고 수습에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재난상황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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