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새일센터 김포·파주·안양 추가설치…7월부터 운영

경기도 "센터 없는 14개 시·군 새일센터 설치 노력"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6/03 [15:49]

새일센터 김포·파주·안양 추가설치…7월부터 운영

경기도 "센터 없는 14개 시·군 새일센터 설치 노력"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5/06/03 [15:49]

김포·파주·안양의 도내 3개 기관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 새롭게 선정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말 김포시와 파주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일반형 새일센터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선정했다. 김포와 파주는 처음으로 새일센터가 생기게 된다. 

 

김포와 파주 새일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설치되며 취업설계사 5명과 직업상담사 2명이 배치된다.

 

김포 새일센터는 한강신도시 및 대형 패션물류단지, 제조업 등의 지역 특징을 반영해 산업단지 맞춤형 기업 회계와 경리실무과정’, ‘인터넷 쇼핑몰 제작·운영과정등 기업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주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할 예정인 파주새일센터는 전통놀이 지도사 과정’, ‘샵마스터 과정등 운영해 관내 유아교육시설 및 대형쇼핑몰 등 지역구인 수요에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운영예정인 안양창조산업새일센터는 IT분야 경력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3D프린터 과정과 창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교육이 융합된 창의융합인재양성 전문가 과정’, 지역 벤처기업 구인수요를 반영한 중소기업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해 일반지역과 차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 새일센터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서비스 지원에 나서게 된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기관으로, 경기도는 현재 광역센터 2개소, 일반센터 19개소, 유형별 센터 4개소 등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아 경기도여성가족과장은 경기도는 새일센터를 통해 매년 25천여 명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한다새일센터가 없는 14개 시·군에도 새일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