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으로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자격이 박탈 된 박태환(26)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노민상 수영교실' 회원들의 도움으로 1일부터 올림픽수영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격정지로 훈련할 수 있는 수영장 물색에 어려움을 겪던 박태환에게 올림픽수영장을 훈련장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노민상 수영교실' 회원 학부모 전원에게 동의를 얻은 것으로, 전 국가대표 감독이자 은사인 노민상 감독에게 훈련을 받는다.
박태환은 지난 27일 오전 수영교실에 회원으로 등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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