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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 김소희 셰프, 밀라노엑스포서 한식홍보

문체부, 이탈리아 문화예술인 등 80여 명 초청 '한국의 밤' 행사 열어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13:46]

'마셰코' 김소희 셰프, 밀라노엑스포서 한식홍보

문체부, 이탈리아 문화예술인 등 80여 명 초청 '한국의 밤' 행사 열어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6/01 [13:46]
▲ 김소희 셰프 (사진=마셰프 캡처)     © 박예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일 오후 6시 30분(현지 기준),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에 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밤(Korea Nigh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의 셰프와 레스토랑업계 인사, 이탈리아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 80여 명이 모여 김소희 셰프가 만든 음식과 한국관의 주제밥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소희 셰프는 현재 올리브 채널 요리경연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셰프로, 이날 참석자들에게 특별히 만든 물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관 레스토랑에서는 전통 비빔밥과 잡채를 주요리로 한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국관 앞에서는 국내 유명 퓨전타악 퍼포먼스 그룹 '슈퍼스틱'이 공연을 펼치며, 행사 참석자들은 한국관 전시 관람 후 한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긴다.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조덕현 관장은 "엑스포 기간 중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 한식의 맛과 멋을 새롭게 알리기 위해 매월 한 차례 현지 유명인사들을 한식 레스토랑에 초청해 '한국의 밤' 행사를 열고자 한다"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여러 외국 셰프, 이탈리아 오피니언리더들에게 한식을 홍보하고 한식 조리법도 전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도 "한식을 활용한 융합을 통해 한식이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한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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