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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춤추는 도시 인천'

6월 9일 춤으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공감' 축제 열려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5/21 [15:01]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춤추는 도시 인천'

6월 9일 춤으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공감' 축제 열려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5/21 [15:01]
▲ '춤추는도시-인천' (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 박예원 기자


인천의 춤축제 '춤추는 도시-인천'이 다음달 9일 부터 20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2008년에 시작한 이 축제는 '항상 곁에 있는 춤'이라는 슬로건 하에 춤의 매력을 한껏 선사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올해는 ‘공감(共感)'이라는 부제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마음을 소통하는 치유의 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6월 9일부터 11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백스테이지 및 인천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인 '보고(寶庫)'는 춤을 보고, 춰 보고, 즐겨보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체험이다.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인천 각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그 중 개막공연인 '아라의 서(書)'는 6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전통 레퍼토리와 창작춤이 조화롭게 망라된 것으로 춤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 우리 춤에 대한 입문서와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무용단체들의 쉼 없는 공연이 지속되는 '릴레이댄스'는 6월 13일 저녁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관객들은 '항상 곁에 있는 춤'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부평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너울너울 춤 나들이'는 춤 예술 향유 인구 확충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무대로 6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새로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지며, 20일에는 월미도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무용 작품을 선보이며 친숙한 무용단으로서 한걸음 더 다가선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춤과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춤추는 도시-인천:공감'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기획프로그램 사업인 "춤추는 도시-인천:공감"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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