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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하는 윤장현 시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행복한 목수 봉사단, 19일 남구 월산동 지적장애인 단독주택 수리

최혁 | 기사입력 2015/05/19 [15:43]

도배하는 윤장현 시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행복한 목수 봉사단, 19일 남구 월산동 지적장애인 단독주택 수리
최혁 | 입력 : 2015/05/19 [15:43]
▲ 19일 '행복한 목수 봉사단' 윤장현 광주시장이 남구 월산동의 한 지적장애인이 거주하는 낡은 단독주택을 찾아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 최혁


윤장현 광주시장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시민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목수 봉사단’은 19일 오전 남구 월산동의 한 지적장애인이 거주하는 낡은 단독주택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나섰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은 지 45년이 넘은 낡은 주택과 혼자서 경제활동을 하는 상황에서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창문과 장판, 오래된 변기를 교체하고 도배를 했다.


이와 함께 자녀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자녀 방 2개와 책상을 마련해주고 집 외벽 도색과 주변 청소도 마쳤다.


이날 도장공사 등에 직접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관련 단체와 봉사자들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광주시는 ‘행복한 목수 봉사단’ 외에도 매입 임대주택 확대, 노후 영세서민아파트와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목수 봉사단’은 윤장현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자재비 등은 시비로 지원하고 각계의 재능기부가 모여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주택 23곳을 수리한데 이어 올해는 40곳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봉사단에는 광주재능기부센터와 중흥동 자재의 거리 상인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업체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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