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생활 속 자전거이용 확산 및 올바른 자전거타기문화 정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무료교육장’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교육장 3개소(상록수체육관 운동장, 화랑유원지 운동장, 민속공원 운동장)에는 자전거교육 지도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진과 자전거·안전모·보호대 등이 비치돼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자전거 타는 법, 자전거 점검 및 수리하는 법 등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초·중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찾아가는 서비스인 ‘꿈나무 방문교육장’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환경․교통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중 하나”라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명품 자전거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