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만개시기를 맞아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11일에서 19일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중년의 부부가 셀카를 찍으며 봄날의 한때를 즐기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유채꽃 단지내 미로길, 바람개비길, 장승 솟대길, 전망대 등 다양한 유채꽃길 탐방로를 조성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에는 조형물과 환경미술작품으로 구성된 야외전시전이 꽃길 탐방로에 설치되고 농촌사진과 농기구 전시회, 모내기 체험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