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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서의 첫걸음

나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14:47]

간호사로서의 첫걸음

나지훈 기자 | 입력 : 2015/04/10 [14:47]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쉐턱홀에서 박명호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하는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은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간호인으로서 헌신한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다짐한다.

선서생 61명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서대구 대동병원, 대구의료원, 대구동구보건소, 달성군보건소, 위드병원, 곽호순 병원, 달서여성메디파크, 여성아이병원 등의 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선서식에서는 1학년 후배들의 축가와 3학년 선배들의 응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박명호 총장은 “간호사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다짐의 시간이 앞으로 귀한 생명을 다루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를 사랑하며, 최선의 친절로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3년 7월 교육부로부터 ‘2015학년도 수업연한 4년제 인가’를 승인 받았다. 또 지역 최고의 간호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8천800.68㎡(2,662.21평) 규모에 최신 실습실 및 기자재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보건관을 2015년 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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