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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 무역기술장벽 해소 나서

2015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업체 모집

나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14:05]

대구시, 지역기업 무역기술장벽 해소 나서

2015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업체 모집
나지훈 기자 | 입력 : 2015/04/10 [14:05]

대구시는 해외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치 못한 기업에게 인증획득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FTA 대처 및 생산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의 기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해외인증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기술자립을 도모와 품질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해외수출 및 내수촉진을 목적으로 업체당 인증획득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1개 기업당 인증획득 실제 집행비용의 70% 범위 내 최대 500만 원, 2개 인증까지 동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분야는 CE(유럽공동체마크), RoHS(유럽전기·전자장비유해물질사용제한), Oeko-Tex(유럽섬유환경인증), 중국위생허가 등 241개 제품인증 분야다.

 

지난해는 지역기업 47개 사가 해외규격인증을 획득, 33백만 불의 수출증대와 매출 657억 원의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수혜를 받은 치과용기기 제조업체 ㈜세신정밀은 2종의 CE인증 획득을 통해 6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증가 및 24억 원 정도의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운백 시 창조경제본부장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인증과 소요비용, 획득효과 등을 사전에 파악해 시가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사업을 적극 활용한다면 까다로운 해외시장의 진입장벽을 해소와 더불어 기업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재)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http://www.ttp.org) 및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hittp.org)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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