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오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구시청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시 산하 4개 공사·공단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 맞춤형 직업상담과 직업능력평가, 고용정보 제공,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 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직업재활을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의 고용 촉진과 직업재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당당한 사회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산하 4개 공사·공단도 함께 참여해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고 서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