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싱시(宜興市), 세계 물포럼에 참여공무원·기업인 등 46명 참여…중국 환경시장 선점 계기될 듯
중국 강소성 이싱시의 왕중소 서기 등 공무원과 이싱시 환경 관련 기업 대표 등 46명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한다.
1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개최되는 '한·중환경산업교류회'에는 지역기업인 우진, 로얄정공 등 10여 개 기업과 대학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양 도시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방문기업 중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는 대구시에 법인을 설립해 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부섭 시 녹색환경국장은 "이싱시의 이번 방문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 환경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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