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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김천시대 100일 맞아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 펼쳐

신입사원 등 지역민 162명 채용, 직거래장터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나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4/08 [14:13]

道公, 김천시대 100일 맞아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 펼쳐

신입사원 등 지역민 162명 채용, 직거래장터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나지훈 기자 | 입력 : 2015/04/08 [14:13]

8일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갖은 지 100일째를 맞았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주해 지난해 12월 개청식을 갖은 도로공사는 신비전 선포, 지역상생발전위원회 운영 등 다채로운 상생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본사 이전에 맞춰 경북지역민 131명을 채용한데 이어 지난달 실시한 신입사원 공채에서 선발인원의 21%인 31명을 대구·경북권 인재로 선발했다. 김천 및 인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기도 했다. 명절과 주말을 앞두고 열린 본사 사옥에서 열린 장터는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대구·경북지역 고등·대학교 28곳에 공사가 보유한 도로기술 e-러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와 공동으로 사내 AMP(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 중이며, 사내 MBA 강사로 대구·경북지역 대학 교수진을 사내 자기계발교육에 김천·구미지역 강사를 활용하고 있다.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도 추진 중이다. 지난 해 연말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학송 사장과 직원들이 100가구에 연탄 2만장을 직접 배달하는 한편, 직원들이 평소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50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또 김천 지역 어르신을 방문해 무병상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도공관계자는 "사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와 김천시 발전 등을 위해 사원들이 가족과 함께 살 '도공촌' 건립을 김천시와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김천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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