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 특구 위해 이태원 벤치마킹나서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5/03/27 [11:01]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 특구 위해 이태원 벤치마킹나서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03/27 [11:01]
▲ 원곡동 다문화특구 적용을 위해 이태원 관광특구 벤치마킹 민.관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일 실시한 이태원 관광특구 벤치마킹 이후 의견을 교환하고 원곡동 다문화특구에 적용하기 위해 민·관 후속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태원 관광특구 벤치마킹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과 다문화특구 지역 좋은마을만들기 운동본부 회원 외에 시의원, 다문화특구 내 업주, 원곡동 상가번영회, 다문화파출소장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의를 진행한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태원 관광특구와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다문화특구의 발전을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회의 취지를 말했다

 

이어서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의 이태원 벤치마킹 결과 보고와 대안 제시 후에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축제를 다문화특구 안에서 진행 ▲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 ▲다문화 특구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 ▲음식문화 다양화 ▲다문화 특구 내 랜드마크 확보 등 이었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도록 하겠으며 오는 5월부터 다문화축제를 다문화특구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책적인 부분은 외국인주민센터에서, 법질서 확보부분은 단원구청에서 담당하여 추진하기로 했으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어떤 모습의 다문화특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민간투자 전국 최초 전문 복합체육시설 준공
  • 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마련 총력
  • 안산시, 월성 1호기 원전 폐쇄 판결 동참
  • 안산시, 세계해양회의서 해안도시 비전 및 방향 제시
  • 안산시, 종이문화축제 개최
  •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0억원 추가 지원
  • 안산시, “학교주변 기호식품 판매업소 위생관리 맡겨 주세요”
  • 안산시동성애반대 범시민대책협의회, “안산시 인권조례 제정 폐기하라”
  • 안산시, 육아전문 기관 '아이러브맘카페' 통해 시민 보육부담 완화
  • 안산시, 시니어 구직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통근버스 운영
  • [르포] 세월호로 슬픈 안산 “누굴 뽑아야 하나요?”
  • 안산 더민주 후보들, 야권단일화 촉구
  • [봄여행] "지친 마음 힐링 원해?" '안산 9경'을 구경해요
  • [봄여행] 바다와 햇살 그리고 봄 바람이 모여드는 안산의 ‘섬’
  • 슈틸리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전승∙무실점' 장담
  • 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상 기관 표창
  • 안산시, 민원 콜센터 내 청소행정 직무교육
  • 안산시, 2016년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수출 지원 계획 확정
  • 안산시, 명절맞이 제수용 식품제조업체 대상 위생점검
  • 이동
    메인사진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